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2-29 16:08:01
기사수정

▲ 박성택 부회장이 54회 정기총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올해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경제환경 조성에 역점을 둔다.

중기중앙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인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중소기업지원 우수기관으로 새누리당 홍지만의원, 강석훈의원과 국민의당 김관영의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기업경영 토대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기업 지원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공동사업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와 광주자동차부품판매업협동조합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반월도금사업협동조합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중기중앙회 회장취임 이후 소수 대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과거의 성장공식에서 벗어나 다수의 중소기업이 성장하는 경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여론을 조성했다”며 “임기 2년차인 올해에는 ‘공정한 자원 배분’과 ‘시장의 공정성 회복’을 두 축으로 해 ‘소규모, 생계형 업종부터 적합업종 법제화 추진’, ‘불공정 행위에 대한 처벌과 제한 엄격히 시행’ 등 중소기업 중심 경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14명의 부회장을 신규 선출했다.

이번에 신규 선출된 부회장에는 중소기업중앙회 54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기업인인 장성숙 한국염료안료공업협동조합이사장이 선출됐다.

또한 심승일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원재희 한국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지역별, 전문성 등을 중심으로 부회장단이 새롭게 구성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총 25명이다.

▲ 제54회 정기총회에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인 회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892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