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주물사 메탈 3D프린터 제조 기업 센트롤이 오는 9일부터 개최되는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기술, 마이스포럼 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는 미래를 선도할 자동차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6 자동차 경량화 기술 산업전’과 ‘2016 전기자동차 기술 특별전’이 동시에 개최돼 더욱 알찬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센트롤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지난 9월 출시한 산업용 주물사 3D프린터 ‘SENTTROL 3D SS600’뿐만 아니라 최근 업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메탈 3D프린터 ‘SENTROL 3D SM250’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센트롤은 피규어 및 모형제작 등 시제품 제작에 한정되었던 기존 국내 3D프린팅 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품가공을 넘어 자동차 및 항공산업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금형 3D프린팅 기술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주승환 센트롤 CTO는 3월10일 전시장 내 기술세미나장에서 진행되는 ‘자동차 경량화 세미나’에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주승환 CTO는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기술 산업화/공단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승환 센트롤 CTO는 “3D프린팅은 기존 제조업뿐 아니라 창업시장에서도 크게 환영 받고 있는 만큼, 강연을 통해3D프린팅 예비창업자와 3D프린팅산업으로의 업종전환을 준비하는 많은 업계에 방향을 제시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조혁신을 위한 3D플니팅 기술 산업화/공단화’ 강연은 10일 12시40분∼13시20분까지 진행되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 내 제1기술세미나장에서 열린다. 센트롤 부스는 I21∼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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