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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14 1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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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시장 김기현)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가스안전기기 보급에 손을 맞잡았다.

울산시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가스안전공사와 ‘가스안전기기 타이머콕 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울산시는 ‘가스안전기기 타이머콕 보급 사업’과 관련, 대상가구를 선정해 매년 사업 예산을 지급한다.

가스안전공사는 타이머콕 제품 선정, 시공사 선정, 설치 및 사후관리 뿐만 아니라 타이머콕을 설치하는 가스시설의 안전점검 등의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수행한다.

이 사업은 총 6억2,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독거노인 1만2,500가구에 가스사고 예방기기인 ‘타이머콕(Timer Cock)을 무상 보급하는 것으로 올해 착수해 오는 2018년 완료될 예정이다.

타이머콕은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설비로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대형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가스 안전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안전장치다.

김상육 창업일자리과장은 “가스안전공사와 함께하는 가스 타이머콕 보급 사업이 시민들의 가스 안전 관리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안전과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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