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디스플레이 제조를 위한 세계 최대전시회인 ‘제26회 FINETECH JAPAN’이 4월6일부터 3일동안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LCD, OLED, 터치패널 같은 최신 디스플레이를 위한 각종 기술과 부품이 총 집결하는 본 전시회는 지난 전시회 대비 약 17%의 규모가 확대되어 총 260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본 전시회는 고기능 소재에 관한 모든 것이 모임 Material world와 광학, 레이저 전문 전시회인 Photonix와 동시 개최된다. 총 개최 규모는 1,350사로 참관자는 약 70,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패널제조사/터치패널 제조사/ 디스플레이 유저, 대학/연구소, R&D센터, 관공서등 광범위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이상적인 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신기술을 발굴하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 업계 전문가들도 다수 참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하고 질 높은 컨퍼런스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조강연에는 디스플레이 업계의 최고 유력기업인 삼성, BOE, Japan display가 나서며 특별강연에서는 OLED의 선두주자인 LG가 OLED TV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JOLED는 사업 전략에 대한 강연을 할 계획이다.
FINETECH JAPAN관계자는 “꼭 FINETECH JAPAN에 참여해 전세계 업계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만나보길 바란다”며 “동시에 개최되는 전시회에서 디스플레이에 관한 재료, 가공기술을 모두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