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풍속, 습도, 압력, 연소가스, 트랜스 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판매하는 테스토 코리아(대표 이명식)가 열화상 카메라 testo 875와 testo 881의 기능을 더욱 강화시킨 업그레이드 제품을 내놓았다.
testo 875는 열 해상도가 0.11℃ 미만에서 0.08℃ 미만으로, testo 881은 0.08℃ 미만에서 0.05℃ 미만으로 더욱 정밀하게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실화상과 열화상을 하나의 이미지로 보는 TwinPix 기능이 추가되어 측정대상을 훨씬 더 용이하게 관찰할 수 있어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Testo 875는 미세한 온도 차이뿐만 아니라 주변 온도, 공기 습도 및 실내 노점 등을 전문 소프트웨어를 통해 결로지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표시해준다. 중요 지점의 온도 상태 인식으로 이상 지점을 지속적으로 감시할 수 있으며, PC에서 세부사항을 면밀히 분석, 평가하여 문서화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testo 881은 0.05℃ 미만의 열 해상도로 미세한 온도 차이까지도 눈에 띄게 표시하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생성한다. 주변 온도, 공기 습도, 실내 노점 등을 수동으로 입력해 열 이미지에 결로발생 위험 지점을 표시하고, 파워 LED는 최적의 조명으로 선명한 사진을 제공한다. 중요 지점의 온도를 표시하는 등온선 기능도 있으며, 마이크가 달린 헤드폰과 내장된 녹음 기능은 음성정보를 이미지와 함께 저장할 수 있다. 고온 필터를 카메라 렌즈에 장착하면 최대 550°C까지 측정하고, 이미지 부분의 최소최대값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이밖에도 열화상 카메라는 측정 대상의 크기와 거리에 따라 렌즈를 교환할 수 있어, 큰 이미지의 대상 전체를 한 눈에 보는 데에 표준렌즈, 먼 거리에 있는 대상의 세부 내용을 검출하려면 망원렌즈를 사용한다. 또한 게르마늄으로 만들어진 렌즈 보호필터는 열화상 복사열을 투과하며 렌즈에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기 때문에 귀중한 광학기기의 오염이나 흠집을 예방할 수 있다.
테스토 토리아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testo 875와 881는 에너지 관리 공정, 플랜트 산업, 빌딩의 에너지 진단, HVAC 진단, 전기 배선 이상여부 측정, 생산공정 이상여부 측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IP54 보호 등급으로 방진, 방수기능이 탁월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테스토코리아는 고객 신뢰를 위해 제품 구입 후 2년간 무상 A/S 서비스를 실시하며, 무상 기간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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