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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3 09: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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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심승일)은 지난 17일 조합사무실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조합사-비조합사간 마찰에서 조합사 입장을 우선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조합이 마련한 안정된 시장에서 비조합사가 어부지리로 혜택을 입고 있다”며 조합사 권익 우선이 당연하다는 데 뜻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승일 이사장 역시 “비조합원들이 조합에 가입해 시장안정화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하며 조합사 확대와 조합원 권익보장이라는 기존의 조합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편 조합은 조합사간 화합을 위한 등반대회를 오는 4월 제주도 한라산에서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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