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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1 16: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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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패턴 곽구희 대표.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의 입주기업이 새로운 기술개발에 성공해 전북TP의 지원사업 활용을 통해 애로사항을 스마트하게 해소한 좋은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TP는 2015년 시행한 R&D연계 기술애로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인 진흥패턴(대표자 곽구희, 군산시 옥구읍 소재, 주생산품 LED 등기구)이 LED 확산렌즈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진흥패턴이 새로 개발한 아이템은 광효율이 향상된 가로등기구렌즈인데, 현재 LED 등기구 하나에 들어가는 84개의 렌즈를 7개만 가지고도 광확산(배광)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제작단가도 약 70% 절감할 수 있다.

전북TP의 R&D연계 기술애로지원사업에 1차 지원 시 탈락되는 고비를 맞기도 했지만, 전북TP와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 후 재도전해 2차 지원 시 선정됐고, 위와 같은 렌즈를 개발할 수 있었다.

진흥패턴에서 개발한 LED확산렌즈는 성능을 인정받아 제작 후 2015년 8월말부터 바로 군산 미장지구 조성사업 등에 납품이 돼 2015년 말까지 약 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향후에도 회사 전체매출의 반을 차지하는 LED 등기구 분야에서 30%이상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기술개발 분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진흥패턴과 같이 전북TP의 도움을 받아 계속적으로 기술개발에 도전go 매출증대와 주력제품 발굴 등의 성과를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흥패턴은 개발한 LED확산렌즈를 앞세워 기존 가로등 주 제조업체에서 LED 조명 사업부를 추가한 가로등 토탈 제조 서비스 기업으로 회사를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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