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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24 13: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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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개관식 참석자들이 체험관을 둘러보고 있다..

정부는 지난 15일 저탄소 녹색성장 선포 1주년을 맞이해 ‘녹색성장체험관(EGG HALL, Experience of Green Growth)’을 개관했다.
녹색성장과 관련한 첫 번째 상설전시관인 녹색성장체험관은 서울 광화문 KT 1층에 1,477㎡ 규모로 조성됐으며, 녹색성장의 대국민 홍보와 이해 확산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체험관은 △녹색성장의 이해 △그린 홈 △녹색교통 △그린에너지․녹색국토 △그린오피스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돼 있다. 또한 태양광, 풍력, 그린카, CCS(이산화탄소포집저장), 원자력, 수도권매립지, 4대강 및 수처리, 화상회의시스템 등의 아이템이 전시된다.

체험관 입구에는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 발생하는 전기로 휴대폰 충전과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국민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유발언대(Green Speech)’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그린 홈에서는 형광등, LED 등 조명기기의 종류별 소비전력 비교, PC의 대기전력, 주택의 삼중창을 통한 에너지 효율을 전시하고, 탄소계산기도 설치 녹색생활에 대한 실천방향을 체감토록 설계 됐다.

이 체험관은 녹색성장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8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산화탄소처리사업단(CDRS), 국립산림과학원, 삼천리자전거, 현대자동차, CT&T, 삼성건설 등에서는 전시물을 제공하였으며, 운영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맡는다.

이 체험관 개관으로 우리 국민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정책과 앞선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는 한편, 생활속 녹색성장 실천의지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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