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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02 13: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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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 섬유 강화 고압 수소 탱크 (사진출처: 미쓰이물산 뉴스릴리즈).

자동차 메이커들을 중심으로 연료전지 자동차 시장 확대의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연료전지 차량에 필수부품인 수소탱크 국산화를 위해 나섰다.

미쓰이물산과 도레이, 미국의 헥사곤 링컨(Hexagon Lincoln)은 지난 25일 일본에서 자동차 탄소섬유 강화 고압 수소탱크 제조 판매 사업을 위한 합작 회사 설립을 발표했다.

수지라이너 제품 탄소섬유 강화 압력탱크(컴포지트 탱크)업체인 헥사곤 링컨의 고압 수소 탱크 제조기술, 미쓰이물산의 판매망, 도레이의 탄소섬유 공급 능력이 만나 2020년부터 탄소섬유를 사용한 고압수소탱크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헥사곤 링컨은 천연가스 자동차의 수송·저장 용 복합 탱크 양산 실적을 바탕으로 수소를 연료로 주행 중에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연료전지 자동차의 기능 부품인 고압수소탱크를 개발해 왔다.

자동차를 중심으로 하는 수송장비의 에너지 절감에 부품 재료의 경량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탄소섬유를 사용한 경량화 소재 부품 시장의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일본계 자동차 메이커 각사는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에 수 만대 규모의 연료 전지 자동차 양산을 계획하고 있어 연료전지차 핵심부품인 고압 수소탱크의 시장전망도 밝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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