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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02 13: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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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부터) (주)지구의 항공사 정비복, (주)이노콤의 고압가스용기, 낙하산.

섬개연이 기업들과 연구개발한 항공 복합섬유 제품들로 항공산업의 영역 확대에 나선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문혜강)은 5월7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되는 2016 경기수원항공과학전에 참가해 연구원과 첨단 섬유산업을 홍보하고, ㈜지구, 하진텍스, ㈜이노콤, ㈜욱성 등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의류 및 산업용 신제품들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항공과학전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항공우주에 대한 홍보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연구원은 ‘탄소섬유복합 가스용기, 직물 스노우커버, 항공사 정비복, 낙하산 등 항공, 국방산업 분야에 있어 섬유기업의 차별화된 제품군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노콤에서 전시한 고압가스용기는 알루미늄 라이너에 탄소섬유와 유리섬유가 피복되어 있는 복합구조체로서, 경량성·내충격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항공부품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구의 항공사 정비복은 아라미드 복합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활동감, 난연성과 방오성, 발유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또한, 태양광으로 전기를 축전할 수 있는 휴대용 솔라판넬, Nylon 66 세섬사를 활용한 경량 낙하산 등 국방분야 비무기체계 제품뿐만 아니라 눈길 제동력이 우수한 섬유로 만든 스노우 커버를 전시하여 대구경북 섬유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원은 2016 경기수원항공과학전을 통해 섬유기업들이 개발한 제품이 항공, 국방 분야 등 타 산업으로의 수요 창출과 자라나는 어린이와 일반인들에게 첨단 섬유소재를 소개함으로서 섬유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문혜강 원장은 “이번 항공과학전을 통해 섬유산업이 타 산업에 있어 핵심소재임을 홍보하며 또한, 국내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더욱 더 앞장서서 첨단 섬유를 홍보하고 연구개발을 주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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