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2010 포스코 청암상’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포스코 청암상은 포스코를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청암(靑巖) 박태준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고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 존중, 인재 육성, 희생·봉사정신을 널리 확산시켜 건전하고 성숙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스코 청암재단이 2006년 제정했다.
수상자는 과학부문에 박종일 서울대 교수, 교육부문에 장병호 제천청암학교 교장, 봉사부문에 김해성 지구촌 사랑나눔대표로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