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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5 15: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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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데코리아(대표이사 브렛 킴버)는 경기도 용인에 총 3,000만달러를 들여 수소가스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하고 정부 및 지자체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협약식에는 김경식 지경부 무역투자실장, 칼 잭슨 린데그룹 F₂ 비지니스 글로벌 대표, 김문수 경기도지사, 서정석 용인시장 외 약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지역에 LED용 고순도 수소가스 제조·생산시설을 구축, 국내기업에 수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회사는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사업장에 설비를 갖추고 있는 삼성LED를 중요 수요처로 설정하고 있었는데 삼성 측의 세종시 투자계획과 관련한 전체 윤곽이 최근에서야 드러남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늦게 투자를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린데코리아의 용인 수소제조 플랜트는 700N㎥/h급 수소발생기 2기로 총 1,400N㎥/h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이번 용인 수소플랜트 건설은 그간 포스코 등에서 원료가스를 공급받아온 회사의 공급력과 수도권 접근성을 한층 높여준다는 점에서 수도권 수소시장을 중심으로 린데코리아의 영향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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