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중앙)한국자동차부품협회 김석원 회장, 광주광역시 윤장헌 시장, 광주테크노파크 배정찬 원장 등 참석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회장 김석원),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가 자동차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자부협, 광주시, 광주TP는 3일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자동차부품산업의 건전한 발전(인증품 활성화)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김석원 자부협 회장, 윤장현 광주시장, 배정찬 광주TP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증품(대체부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자부협과 광주시, 광주TP 간의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 및 국내외 기업발굴, 해외 진출 협력 등을 도모하여 자동차부품산업의 상생발전(인증품 활성화)에 기여함을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광주시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및 부품 클러스터 조성 지원 △자동차 부품 종합 시험·인증 센터 광주지역 구축 협력 △자동차 부품산업 역량강화 및 광주지역 부품업체 수출 지원 △인증제도 활성화 추진 및 광주지역 경제 활성화 공동 노력 △인증제도 관련 개선사항 발굴 및 기타 각 기관이 동의해 협약 목적에 부합해 협력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협력하게 된다.

김석원 자부협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입주 기업에 대한 R&D지원, 공공자금 지원 프로그램, 수출지원 등의 방법으로 클러스터 사업과 인증품(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뿐만 아니라, 국내 업체의 발전에도 상당한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