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지난한해 국민행복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2015 공공기관 정부3.0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1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강소형 그룹에서 최우수 등급인 ‘우수(A)’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한 해 동안 공공기관의 정부3.0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개방, 공유, 소통,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행복을 위해 앞장선 29개 기관을 발표했다.
외부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단’은 ‘일하는 방식 혁신’, ’기관간 협업’,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실적’, ‘맞춤형 서비스 추진실적’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9개 기관을 정부3.0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아이디어의 창업화 지원’, ‘친환경소비 정보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형 친환경소비 서비스(앱, 쇼핑몰)’, ‘친환경 제조기업의 인증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종이 없는 환경마크 제도 시행’을 통해 스마트한 친환경소비 촉진을 유도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환경산업체의 수출지원을 위한 ‘환경산업체 원스톱 온라인수출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전주기적 환경 R&D사업화’, ‘환경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한 스마트 환경 창업대회’ 등 환경기술개발 및 산업육성에 기여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 수요조사를 크게 확대하고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의견수렴 방식을 통해, 국민 맞춤형 환경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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