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3-26 08:26:26
기사수정

국내 태양광전지 제조업체인 미리넷솔라(대표 이상철)는 스페인 태양에너지업체 실리켄(Siliken)사와 최대 1,055억원 규모의 태양광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2년까지 3년간이다.

미리넷솔라는 지난해 스페인 최대 태양광 모듈제조사인 솔라리아사에 약 70억원 규모의 태양광전지를 공급하는 등 세계최대 태양광 수요처 가운데 하나인 스페인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략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스페인의 대표적 태양에너지 기업인 실리켄사는 스페인의 폴리실리콘 및 태양광 모듈 제조 전문기업으로 매출액이 4억유로(2009년 기준) 규모에 달하고 최근 이태리, 프랑스, 미국 등에 태양광 모듈 시공 등 시장 다변화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미리넷솔라 관계자는 “지난해 이후 독일, 스페인 등을 중심으로 유럽 지역의 태양광 발전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올해도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보다 많은 공급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미리넷솔라는 지난 3월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열렸던 ‘PV EXPO(태양전지엑스포)2010’에 참가해 아시아와 유럽권 바이어들을 상대로 제품공급 상담을 펼쳐 왔으며 유럽의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298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