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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6 16: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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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대 전운기 총장(가장 右측) 비롯한 내외빈들이 제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한기대 전운기 총장(가장 右측) 비롯한 내외빈들이 제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이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이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는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관, 성무용 천안시장,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한국폴리텍대학, 대한상공회의소 등 정부 및 지자체 인사와 기업체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학교 제1캠퍼스에서 ‘신성장동력산업인력양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기대 임경화 능력개발교육원장이 센터장을 맡은 신성장센터는 미래 핵심사업인 신성장동력산업 분야의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양성을 위해 지난해 노동부가 지원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신성장동력산업 전문 인력양성센터다.

센터 운영은 이미 지난해부터 시작돼 태양광 및 풍력에너지 발전 등 49개 과정에 759명의 직업능력개발훈련 교원 인력을 양성했으며, 올해는 신성장동력산업분야 60개 과정에 1,200명, 총 4,65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4,639㎡ 규모의 센터에는 클린룸(Clean Room), 지능형·친환경자동차실습실, 차세대반도체실습실, 차세대이동통신 실습실, 디지털 TV·방송실습실, IT컨버전스( Convergence)실습실, 신재생에너지실습실, 지능형로봇실습실 등이 갖춰져 있다.

임경화 센터장장은 “한기대 신상장동력산업인력양성센터는 재직자 능력개발교육의 허브 기관인 한기대 능력개발교육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신성장동력 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원 양성을 통한 국가 차세대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1월 ‘신성장동력 비전과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녹색기술 산업 ▲첨단융합 산업 ▲고부가 서비스 산업 등 3대 분야에 17개의 신성장동력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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