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CAD/CAM, CAE, PLM 등 최신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오는 5월25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PLM Best Practice Conference 2016 with jejoup’ 행사를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에 있어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PLM Leading Smart Manufacturing’이라는 주제로 최근 새롭게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공장, 사물인터넷(IoT), 3D프린터, 인더스트리 4.0 등 새로운 기술들이 전통적인 제조업에서 CAD/CAM, CAE, PLM 등과 결합돼 어떻게 접목되고 발전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해법과 비전을 제시한다.
기조연설로는 다쏘시스템 Delmia HQ Patrick Michel 부사장이 경험의 시대에서의 제조(Manufacturing in the age of EXPERIENCE)에 관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며, 이후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조업의 미래를 살펴볼 다음기술 송길영 부사장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기/전자/소비재, 조선/중공업/플랜트/항공, 자동차, 스마트공장/신기술, JEJOUP 등 5개 트랙으로 나뉘어져 30여개 세부세션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 사전등록은 5월24일까지 홈페이지(www.plm.or.kr)에서 하면된다.
기산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구성돼 현장에서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을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CAD/CAM, CAE, PDM 등과 관련된 제조업계의 지속적인 고민과 함께 IoT(사물인터넷), 3D프린터, 인더스트리 4.0 등 최근의 핫 이슈와의 연계를 통해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관련된 비전과 해법들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