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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19 09: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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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커봇 5세대 프린터 제품군 .

3D프린팅 및 적층제조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는 자회사인 메이커봇(MakerBot)의 전 세계 3D 프린터 판매 대수가 10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10만대를 돌파한 것은 3D프린팅 업계 최초다.

메이커봇은 2009년 설립된 이래 3D프린팅의 대중화와 보급을 선도해 왔다. 2009년 자사 최초의 3D 프린터인 Cupcake CNC1를 SXSW에서 소개했으며, 2010년에는 CES에서 3D 프린터를 출품했다.

2013년 스트라타시스에 인수된 이후, 메이커봇은 2014년 교체가 가능한 스마트 익스트루더(Smart Extruder)를 탑재한 최초의 Wi-Fi 연결 데스크톱 3D 프린터인 5세대 3D 프린터를 출시했다. 현재까지 메이커봇이 판매한 10만대의 3D 프린터 중 4만대 이상이 Wi-Fi 탑재 모델이다. 뿐만 아니라 누구나 3D 설계를 공유할 수 있는 최초의 플랫폼인 씽기버스(Thingiverse)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10월에 100만건 이상의 파일이 사이트에 업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메이커봇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제품을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Feinstein Institute는 의료 분야에서 3D 프린팅을 활용하여 환자에게 사용할 조직 구성물을 3D프린팅으로 완벽하게 복제하고 있다.

MakerED 및 Thingiversity S.T.E.A.M과 같은 싱기버스 챌린지를 비롯하여, 교실 속의 메이커봇(MakerBot in the Classroom), 메이커봇 이노베이션 센터(MakerBot Innovation Center)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분야에서 메이커봇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 및 메릴랜드 대학 등의 대학을 중심으로 미국 전 지역에 다수의 메이커봇 이노베이션 센터를 개설, 3D프린팅 기술이 학생들의 교육과 미래 직업을 준비하는 수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메이커봇의 CEO인 조나단 자글럼(Jonathan Jaglom)은 “메이커봇은 더 나은 3D 프린팅 접근성을 통해 오늘날 기업 및 교육 분야에서 가능성의 한계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이제 3D 프린팅은 제조기업과 얼리어답터의 전유물에서 나아가 교육과 비즈니스의 혁신을 이끄는 필수적인 도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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