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파이프가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의 지하주차장등을 모두 LED등으로 교체한다.
아이스파이프는 최근 조달입찰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고, 둥근모양의 지하주차장등인 POP200을 납품하기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중에 기존 핀타입의 PL등 55와트짜리 1,800여개를 POP200 18w로 1대1 교체하게 된다.
POP200시리즈는 아이스파이프가 지하주차장 전용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지하주차장에 주로 사용되는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주차장용 다운라이트로 납작한 접시모양이어서 빛이 사방으로 골고루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소켓타입으로 만들어서 누구나 손쉽게 바꿔 끼울 수 있어서, 유지보수에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아이스파이프가 새로 내놓은 POP200시리즈는 18와트와 25와트 2종류가 있고, 색온도가 2,700K로부터 5,700K까지 5종류가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POP200시리즈는 빛떨림 현상이 전혀 없고, 연속사용 3만시간 이상의 수명이 보장되는 고급제품이다.
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도 POP200이 시범 설치되었다.
이상철 아이스파이프 부사장은 “이번 POP200 출시가 직관형인 기존 형광등 모양의 지하주차장등 시장에 원형조명을 공급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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