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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6 19: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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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연구원이 개발한 자기부상열차의 이미지 모습 . ▲기계연구원이 개발한 자기부상열차의 이미지 모습

산업기술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2010 지식경제 R&D 성과 전시회’에서 한국기계연구원(이상천 원장)이 다양한 첨단 기술들을 소개한다.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주관으로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경부 R&D 예산으로 개발해온 다양한 R&D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과 기관의 우수제품과 산업기술들을 일반 국민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회는 지경부 R&D사업을 통해 매출이 발생한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 ‘산업관’과 높은 수준의 첨단 미래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특별관’으로 꾸며진다.

기계연은 특별관 내 마련된 기획관에서 △롤 투 플레이트 그라비아 옵셋 프린팅 시스템 △적외선 센서 냉각용 극저온 냉동기 △LPG액상분사용 외장형 LPG펌프 △레이저 미세가공 플랫폼(platform) △3축 데스크탑 마이크로 밀링 머신 △복합물성측정시험기 △장갑차용 정유압 조향 변속 장치 △도시형자기부상열차 실용화사업 열차 모형 △Eco - Ener 플랜트 △플라즈마 복합 가스화기 등 첨단기술을 이용한 10개 제품을 널리 소개할 예정이다.

이 중 특히 전시회를 통해 관심을 끌 기계연의 제품 중 하나는 도시형 자기 부상 열차다. 레일 접촉 없이 주행하는 자기부상열차는 저소음, 저진동, 무분진의 친환경적인 시스템으로서 미래 대중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기계연은 세계 두 번째로 기술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계연은 총괄기관을 맡아 2013년 1월 개통을 목표로 산학연 26개 기관과 총 4,500억원의 사업비로 인천국제공항에 시범노선을 건설 중이다.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될 경우 연간 2,700억원의 매출과 9,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기계연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 국민에게 생소했던 연구원의 첨단 기술과 제품들을 널리 알리겠다”라며 “많은 분들이 참관해 미래 기술들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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