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기원이 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사장 백낙문)은 지난23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시민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은 승강기 사고취약 계층인 어린이의 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어머니 안전지도자 중에서 100여명을 승강기 안전명예교사로 양성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찾아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2015년까지 485만여명의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금년에도 이미 140,0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승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퀴즈대회 및 여름방학 어린이 생활안전캠프 등의 행사도 매년 후원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상호 협력해 왔다.
백낙문 승기원 이사장은 “매년 50만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교육을 열정적으로 수행해주신 안실련 어머니 안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최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안전전문기관들은 대국민 승강기 안전문화 정착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승강기안전은 물론 교통안전 확보에 밀알이 되어 국민생활안전에 이바지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