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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3 16: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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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가구의 친환경 인증 문화 확산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환경산업기술원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등 가구단체 3곳과 공동주관해 3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가구업체 대상 환경마크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내 가구단체 협회원사, 관련업 제조·판매사 등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 가구업체의 친환경 가구제품 생산 확대와 정부공인 환경마크 인증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가구단체 3곳과 체결한 ‘친환경 가구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력’의 후속조치로 추진됐으며, 환경마크 인증제도 개요 및 운영현황, 가구제품 인·검증 절차 안내, 인센티브 및 녹색제품 활성화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구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해 기업과 상생·협력하는 효율적인 제도운영을 위해 앞장선다.

환경마크 인증제품은 공공기관의 친환경상품 의무구매 대상제품에 포함되므로 판로 확장에 유리하며, 일반 소비자에게도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환경마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구류의 경우 사무용, 교실용 등으로 조달청을 통한 판매 비중이 높기 때문에 중소 가구 업체들의 환경마크 인증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왔다.

김종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인증1실장은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듣고 고객과 소통·협력하는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국민 환경복지 향상을 위해 친환경 인증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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