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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6 17: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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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에 가동을 시작한 일본제온의 SGCNT공장 .

일본이 새로운 고효율 CNT합성법 개발과 양산화를 위해서 나선다.

일본제온과 일본산업기술총합연구소(AIST)는 지난3일 탄소나노튜브(CNT)의 비용절감과 생산량 향상을 목표로 ‘일본제온-산업기술종합연구소 나노튜브 실용화 협력 연구실’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올해 7월1일에 산업기술총합연구소 츠쿠바센터(이바라키현 츠쿠바시)에 설치되는 연구실은 연구인원 10명으로 구성으로 SG합성법을 기반으로 고효율 합성 방법, 차세대 합성법에 의한 CNT의 양산화, 각종 공업 재료로 쓰이기 위한 비용절감, 생산량 향상이 목표이다.

SG법이란 일반적인 CNT 합성 과정에서 고온의 가열로에 미량의 수분을 첨가해 촉매의 활성화를 크게 높이는 방법으로 10분 성장시간에 2.5mm의 높이로 수직배향 단층 CNT구조체의 생성이 가능하다. 기존 합성법 보다 1,000배의 성장이 가능해 제조비용을 대폭 삭감한다.

또한 종래의 CNT 합성법과 비교해서 수백배의 성장효율을 가지며 합성한 SGCNT를 기판에서 간단하게 분리 할수 있어 탄소순도 99%의 SGCNT 회수가 가능하다.

이렇게 생산된 SGCNT는 일반적인 CNT에 비해 고순도, 대면적이라는 특징을 가지며 고성능 캐패시터, 고기능 고무 재료, 고열 전도성 재료 등으로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

지난 11월 일본 제온 나노기술은 해당 성장법을 이용한 CNT 양산 공장을 야마구치현에서 가동시켰다. 생산규모는 비공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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