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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8 1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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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형 배터리 잔량 측정기 맥심 ‘모델게이지 m5’ 다이어그램 이미지.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프로덕트 코리아(대표 김현식)가 배터리 상태 확인이 필요 없어 독립형 배터리 잔량 측정기를 출시했다.

맥심은 최근 휴대 기기의 배터리 팩 잔량을 쉽고 안전하게 측정하는 ‘모델게이지(ModelGauge) m5’ 포트폴리오(MAX17201/MAX17205, MAX17211/MAX17215)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맥심 ‘모델게이지 m5’ 배터리 잔량 측정기는 업계 최초로 SHA-256 보안 인증을 통합하고 160비트 비밀 키를 결합해 배터리 팩 복제를 막아준다.

온도와 부하에 따라 배터리 전압이 변하기 때문에 배터리 잔량은 측정이 까다롭고, 쿨롱 카운터(coulomb-counting)의 오프셋(offset) 누적 오차를 없애려면 정교한 보정이 필요하다.

맥심 모델게이지 m5는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해 배터리의 전압·전류·온도 등 각각의 기본(raw data) 측정 값을 충전 상태(SOC%), 절대 용량(mAhr), 방전 시간(time-to-empty), 그리고 충전 중에는 완전 충전 시간(time-to-full) 데이터로 정확하게 변환해 사용자가 기기를 보다 편리하고 오래 사용하도록 해 준다.

‘모델게이지 m5’의 EZ환경 구성은 불필요한 배터리 특성 확인(battery characterization)과 보정 과정을 없애 설계를 쉽게 하고 제품 출시 기간을 앞당겨준다. 리셋하지 않아도 배터리 사용량을 정확히 측정하며, 완전 충전·방전·대기 상태가 아니어도 배터리 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 팩은 오래될수록 특성이 변하고 작동 시간이 단축돼 몇 년 주기로 교체해야 한다. 그러나 모델게이지 m5의 강력한 알고리즘은 배터리 용량의 미세한 변화까지 감지해 용량이 급격히 떨어지기 전에 배터리 지속 시간을 정확히 예측한다.

또한 시스템 설계자는 모델게이지 m5의 독특한 ‘사이클+(Cycle+)’ 수명 예측 정보를 이용해 충전기 매개 변수를 조정함으로써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최적의 배터리 교체시기를 계획할 수 있다.

맥심 모델게이지 m5는 충전 배터리로 작동하는 웨어러블, 드론, 태블릿, 스마트폰,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의 바쿨 담레 모바일 전력 비즈니스 관리 이사는 “배터리 관리와 암호 설계 분야에서 수십 년간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맥심은 대형 제조사, 스타트업, 메이커 등 고객 모두에게 세계 일류의 정확하고 안전한 배터리 잔량 측정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맥심 모델게이지 m5 EZ 포트폴리오는 설계자가 배터리 잔량 측정 걱정 없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도록 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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