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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0 10: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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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하는 EV 버스 이미지 출처 : NEDO.

일본이 충전10분이면 디젤수준의 성능을 가지는 2층 전기(EV)버스 실증에 나선다. 일본은 향후 해당 기술을 에너지 절약 도시교통 패키지 사업으로 까지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일본의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는 지난 6일 말레이시아의 푸트라자야시에서 도시바 등 4개사와 함께 그간 무게 제한으로 EV화가 힘들었던 2층버스의 시스템 실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NEDO에 의하면 개발하는 2 층 EV 버스 승차 정원은 70 명 정도를 상정하고 있다고한다.

차량의 길이는 12 미터, 10분만에 충전 가능 디젤 수준의 운행 성능을 목표로 주행 실증은 현지에 매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설치하는 다른 버스 본체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품질과 충전 상태, 버스의 운행 상황 등을 감시 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한다.

말레이시아의 행정 수도인 푸트라자야시는 정부 기관이 집중되어 있으며, 도시 계획으로 그린 시티를 내걸고있다. 말레이시아 및 동남아 국가 연합(ASEAN) 지역을 위한 EV 버스의 실증으로 최적의 도시이다.

이런 배경으로 말레이시아는 도시교통 시스템 효율성 향상을 위해 NEDO와 MOU를 지난 2015년 7월에 체결하고 지금까지 초급속 충전 시스템 및 배터리 수명 성능·EV버스 시스템 실증 사업에 임해왔다. 이번 2층 EV버스 역시 해당 사업의 일환이다.

NEDO는 본 사업 실증을 통해 말레이시아 ASEAN의 EV허브가 되는 것에 기여 함과 동시에 일본의 기술을 활용 한 도시 교통 패키지 사업의 광역 전개를 목표로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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