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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0 10: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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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신흥국중 하나인 인도에서의 시장 성장의 기대감은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가트너가 현지시간 7일에 발표한 스마트폰 시장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2016년 스마트폰 세계 판매대수는 15억대로 전년 성장률에 비해 7% 증가한 수치이나 지난 2015년 14.4%의 성장에 비해 반토막이 난 수치이다. 앞으로 이러한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률은 73%에 달할 정도로 지난 8년간 스마트폰의 시장 성장률은 두자리 수를 기록했었다. 성숙시장 교체주기 증가와 한계에 달한 스마트폰의 진화가 더 이상의 성장을 이끌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로베르타 코자 가트너 책임연구원은 “스마트폰 시장은 더 이상 지난 7년간 보인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할 것이다. 성숙시장에서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사용자의 사용주기 역시 2.5년으로 연장되고 있는 것도 주목해야한다”며 이러한 양상은 향후 5년간 유지될 것이라 밝혔다.

현재 북미와 서유럽, 일본, 아태지역등의 스마트폰 보급률을 90%에 달하며 신흥시장에서도 스마트폰의 보급은 대부분 이루어져 있지만 가트너는 인도와 아프리카시장에 주목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는 지난해 피처폰이 1억6,700만대가 팔렸으며 이는 전체 휴대폰의 61%를 차지하는데 아직도 휴대폰의 평균 판매가격이 70달러 미만인 점을 감안한다면 120달러 이하의 중저가 스마트폰의 성장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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