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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0 15: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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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제약사들이 한국과 인도네시아, 태국을 향후 5년안에 바이오 산업이 가장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크가 지난 8일 ‘2016 바이오국제 컨벤션’에 참석해 250명의 글로벌 바이오 제약업계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발표에 따르면 향후 5년안에 글로벌바이오사들의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글로벌 바이오 업체들은 유럽(58%), 북미(55%), 아태(53%)에서 의약품을 가장 많이 판매하고 있었는데 향후 고령화로 인한 의료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 예상되면서 5년이내 인도네시아와 한국, 태국에 진출할 것이라는 답변이 44%에 달했다

이외에도 설문조사 결과에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향후 개발 방향에 대해 엿 볼 수가 있었는데 응답자 중 48%가 유전자 치료제 및 세포 치료제와 같은 치료제 신약을 개발 중이거나 개발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가장 크게 직면한 위험으로는 향후 5년 안에 자사의 전략에 혼란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는 위험 목록 중 규제 불확실성이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바이오 제약업계의 제조업체들은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진입함에 따라 공격적으로 유통경로를 개발하고 이전보다 복잡한 개발과 생산이 요구되는 유전자 치료제 및 세포 치료제와 같은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머크 보드 멤버이자 생명과학 사업 CEO인 우디트 바트라는 “바이오 제약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불확실성과 혼란에 대응하여, 머크는 기존의 위험 관리 모델을 넘어서는 활동을 해 왔고 상용화를 위해 개발의 초기 단계에서 새로운 전략들을 채택하여 적용하고 이후에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응답자들은 유럽 31%, 북아메리카 30%, 아시아 29% 및 기타 지역 10%로 구성된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른 관점을 나타냈는데, 응답자의 50%는 매출 5억불 미만의 바이오 제약회사에 종사했고, 나머지 50%는 그보다 규모가 큰 바이오 제약 회사에 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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