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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3-28 1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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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과 공동으로 유기성폐기물에서 생성된 Bio가스를 연료로 이용한 연료전지 발전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공동연구사업은 송도자원환경센터의 음식물류 폐기물자원화시설에서 발생하는 일 2,000㎥의 폐가스를 활용하지 못하고 전량 소각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기 위한 폐자원의 에너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5일부터 송도자원화센터에 18억9,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증 파이롯트 플랜트를 설치하고 폐가스를 이용해 올해 말까지 연료전지 패키지화 발전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바이오 가스 연료화 유해물질 제거 및 농축·정제기술을 규명, 바이오가스 기반 연료전지 패키지화 발전시스템 실증시설을 구축 등 바이오가스 생산효율 증대방안을 제시한다.

또 메탄올 생산기술 공정을 개발해 자원화 함으로써 그동안 활용하지 못하고 악취만 발생해 골칫거리였던 폐자원이 에너지원으로 다시 재평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지난해 소각여열을 에너지화해 송도와 청라자원환경센터의 소각로에서 소각하고 남은 여열을 이용해 열과 전기를 생산, 한국전력 및 지역난방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청라에너지(주)에 판매해 지난해 약 19억원의 수입을 올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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