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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4 14: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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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년 1Q 스마트 폰 메이커 순위 (출처 : IC Insights).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기업들의 성장이 눈에 띄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한자리수의 견조한 성장이나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올해, 중국기업들의 두자리수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근소한 차이로 상위 판매사에 진입하지 못한 중국 기업들도 보여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중국의 위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IC Insights가 지난9일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스마트폰 시장의 상위 12개사중 8개사가 중국에 거점을 둔 스마트폰 제조사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화웨이, OPPP, 샤오미는 순위 5위안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과 애플은 스마트 폰의 총 출하 대수가 각각 8,150만대, 5,160만대로 타사에 비해 두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양사의 2016년 총 출하대수는 약간 감소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화웨이는 29%, OPPO는 54%, VIVO는 48%, 샤오미는 6%등 중국 기업 8개사중 5개 사의 큰 성장률이 기대되고 있다. 또힌 아직 상위 12위에 진입하지 못한 중국 기업도 눈에 띈다. 중국의 Gionee는 2016년 1분기 출하량이 480만대로 순위 진입을 놓쳤다.

IC Insights는 “2016년 스마트 폰 출하량 성장률은 양극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위 12사 중 7개사는 2016년의 성장률은 6% 이하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기타 5개사는 29% 이상의 증가를 기록 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니와 Microsoft, Coolpad는 2016 년 연중 최고 12 랭킹에서 탈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이야기했다.

이들의 2016년 1분기 스마트 폰 판매량은 각각 340만대, 230만대, 400만대였다. Microsoft는 2016년 하반기에 스마트 폰 이외의 휴대 전화 사업을 매각하는 방침을 발표하고 있지만, 동사의 스마트 폰 ‘Lumia’의 2016 년 출하량은 1,500만대 이하에 그칠 전망이다.

또한 인도 Micromax이 랭킹에 첫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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