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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7 14: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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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마의 C-CAT 기술로 출력한 피규어.

DLP(광경화조형) 방식 3D프린터 전문기업 캐리마가 독자 개발한 1분에 1cm를 출력하는 초고속 초정밀 3 프린팅 신기술을 선보인다.

캐리마(대표이사 이병극)는 오는 22일 오후 2시15분 킨텍스에서 열리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에서 ‘C-CAT’ 공개 시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 특별강연자로 나서는 이병극 대표는 ‘초고속 3D프린팅 기술 그리고 제조산업에 미칠 파급력’을 주제발표하면서 C-CAT을 공개한다.

C-CAT은 광경화성수지를 재료로 연속적층방식을 이용해 분당 1cm, 시간당 최대 60cm의 프린팅 속도로 출력 가능한 혁신적인 기술이다. 기존 3D프린터가 시간당 2~3cm를 출력하는데 그치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속도다. 또한 최소 0.001mm의 높이까지 적층 가능해 매끄러운 표면 연출이 가능하다.

캐리마는 C-CAT 기술이 도입된 장비가 상용화되면 기기의 교체 효과는 물론 3D프린팅의 다품종 대량 생산시대가 앞당겨지는 등 산업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병극 캐리마 대표는 “대한민국의 3D 프린팅 산업이 발전한다면 미래 제조산업과 첨단산업의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캐리마 또한 기술 개발에 전념해 세계 최고의 3D 프린팅 기술을 통한 산업 발전과 세계 시장을 선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캐리마는 22~24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전시회에 참가해 산업용, 보급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3D프린터와 출력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캐리마 홈페이지(www.carima.co.kr)에서 초청권을 출력 후 전시회를 찾으면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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