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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0 1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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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C가 국내와 아시아 시장을 넘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KEC (대표이사 황창섭)는 최근 글로벌 전자부품 유통회사인 퓨쳐 일렉트로닉스(Future Electronics, 이하 퓨쳐사)와 구매약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퓨쳐사는 전세계 42개국 169개 지역에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4위 글로벌 전자부품 디스트리뷰터로, 지난 2014년 기준 매출액이 5.5조원에 달한다. 현재 세계 유수의 전자 및 반도체 부품업체들이 벤더(Vendor)로 등록돼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구매약정 체결로 퓨쳐사의 정식 벤더가 되면서 북미 시장의 우량 고객사를 확보하게 됐다”며, “현재 당사의 범용 SSTR(소신호형 개별반도체) 제품의 첫 주문을 받은 상태로, 주력 제품인 반도체 전자부품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STR(Small Signal Transistor)은 비메모리 반도체의 한 종류로 주로 전자제품 및 IT 기기에 범용으로 사용된다.

KEC 관계자는 “퓨쳐사의 글로벌 유통망을 이용해 세계 시장 정보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그동안 진출이 어려웠던 북미와 유럽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진출 초기 단계인 2017년까지 연매출 12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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