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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9 00: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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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전의 성능 검증을 위해 방재시험 연구원이 나선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28일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법정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재단으로부터 화염시험 분야에 대한 ‘원전 성능검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원전 성능검증’이란 원전사고 예방 및 안전성 증대를 위해, 원자력발전에 사용되는 자재 중 높은 안전성이 요구되는 부품에 대해서는 원자력안전법 제15조의4에 의한 ‘원전 성능검증기관’에서 시험을 하여 성능을 검증토록 한 제도이다.

‘원전 성능검증기관’은 방재시험연구원, 한국원자력기술(주),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등 17개 기관이 인증된 상태로 유효기간은 3년이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방재시험연구원이 화염분야에서 유일한 시험기관으로 인증된 만큼 케이블 난연성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0년동안 방화제품에 대한 시험과 첨단 방재기술 연구를 통해 터득한 노하우를 인정받아 원전 부품 성능안전 분야에서도 재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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