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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8 13: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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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左측 상단부터), 명찰형으로 제작된 웨어러블 센서와 이를 착용한 히타치제작소 직원들의 모습. 이렇게 모아진 정보는 ‘Hitachi AI echnology / H’에서 각 직원들에게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조언을 추리고 각 직원들에게 전달한다..

“상사 B씨를 만나는 일은 아침을 추천합니다”.

이처럼 앞으로 인공지능(AI)가 직원 개개인에게 행복감 향상과 효율을 올리는 조언에 나서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히타치제작소는 지난 27일 웨어러블 센서로 파악한 개개인의 행동데이터를 기반으로 직원들의 행복도 개선에 조언을 AI이 자동으로 생성하는 실증실험을 그룹 영업부문 600여명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히타치 제작소는 각 직원들에게 가속도센서와 대면센서를 탑재하고 개인의 행동 패턴이나 활성도등 대화상대를 파악할 수 있는 명찰형 웨어러블 센서를 목에 착용하게 했다.

모아진 행동데이터는 시간대, 나이대 등 대화상대등을 ‘Hitachi AI echnology / H’로 입력하고 분석하면 직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과 시간의 사용법 등 행복도를 높일수 있는 행동에 대한 조언을 자동으로 전달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A씨에게 5분 미만의 짧은 대화를’, ‘상사 B씨는 아침에 만나는 것을 추천’등의 조언을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행복도 뿐만 아니라 본인과 관련된 주변 사람들의 ‘평균 행복도’를 측정해 이러한 평균을 올리기 위한 각개인에 대한 행동에 하는 조언으로 조직 전체의 행복감이 높아지고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히타치제작소는 전했다.

한편, 히타치는 기존 조직 활성도와 행복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웨어러블 센서를 사용한 시스템 도입 및 실증 실험을, 미츠비시 도쿄 UFJ 은행과 일본 항공 등 13 개사에서 실시했다.

콜센터에서의 실증 실험에서는 직원의 평균 행복도가 높은 날은 낮은 날보다 하루의 수주 비율이 34%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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