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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1 0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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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H660를 사용한 충전 노즐 본체,긴급 이탈 커플러 본체 ,압력 센서의 다이어프램 (출처 : 일본 경제산업성).

일본 정부가 수소스테이션에서 사용가능한 고강도 재료의 사용 조건을 확대하기 위해 일본공업규격 JIS 일부를 개정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지난 27일 수소스테이션의 보급과 수소사회 실현을 위해 수소스테이션에서 사용가능한 고강도 재료인 SUH660의 사용 온도 범위였던 기존 50℃의 120℃도 까지 확대하하기 위해 JISB 8265의 일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에서 FCV용 수소스테이션에 쓰이는 재료는 고압가 보안법의 기술 기준을 충족하며 JIS등의 규격을 활용하고 있다.

수소스테이션용 강재는 50℃이상 환경에서의 사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온 고압에서 사용 가능한 강재가 요구 되고있다.

SUH660는 다른 재료(SUS316(Ni 당량 품), SUS 일반 강 및 구리 합금계)에 비해 2배 정도 이상의 고강도이기 때문에 고온에서의 사용이 가능하게 되면 제품 슬림화, 소형화 할 수 있는 장점이있다.

SUH660는 설계 근거가 되는 허용 응력은 JIS G4311(내열강봉 및 선재), JIS G4312(내열강판 및 강대)에 상온의 것 밖에 없어 사용 온도가 50℃로 제한되어 있었다. 하지만 최근의 재료 평가 결과 이러한 SUH660가 120℃까지 충분한 내수성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일본 정부는 고온에서의 SUH660의 이용을 일반화하기 위해 압력용기의 허용 인장 응력 규범인 JIS B8265의 일부에 에 SUH660을 추가하고 온도를 350℃까지 규정했다.

일본경제산업성은 이번 개정을 통해 해당 스테인레스 스틸을 사용하는 고압 수소기기류의 설계의 자유도확대와 수소스테이션 건설 촉진·저단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소 연료전지 전략 로드맵 개정판’에 따르면 FCV는 2020년까지 4만대, 2025년까지 20만대, 2030 년까지 80만대 정도를 목표로 수소 스테이션은 2020년도까지 160개 , 2025년까지 320개 정도를 목표로 하고있다. 현재는 8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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