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장병완 위원장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신소재부품관련 전문지 ‘신소재경제신문사’의 창간 일곱 돌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식을 기반으로 한 21세기는 제품이 부품과 소재를 결정하는 시대가 아니라, 부품·소재가 제품을 결정하는 시대입니다. 우리나라는 부품소재 수출 부문에서 세계 6위 수준으로 선도적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부품소재 품목의 무역수지 흑자는 311억달러로 작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품소재 산업을 더욱 성공적인 산업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부품소재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신소재경제신문은 주간지로써 소재부품이라는 영역을 우리나라 최초로 개척했고, 우리나라 소재부품 기업을 대변하며, 산업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부품소재 산업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소재부품 관련 정보를 독자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시는 고봉길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소재부품 산업에 공헌하는 신소재경제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