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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24 13: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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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최고의 제균력 기술인 슈퍼청정기술(SPi, Super Plasma ion)을 채용한 친환경 환기시스템을 출시하고 1,000억원대의 환기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출시하는 제품은 외부 공기를 슈퍼청정기술로 제균해 더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실내에 유입시키고, 실내의 이산화탄소 및 바닥 면으로 가라앉은 먼지를 실외로 배출이 가능하다.

천장을 뜯어서 설치하는 기존 환기 제품들과 달리 바닥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바닥상치형(上置形)으로 시공시 석면 공해의 우려가 없고 설치비와 시간을 10~30% 절감할 수 있다. 실내에서 장시간 많은 사람들이 활동하는 학교나 공동주택, 사무실 등에 본격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시스템 에어컨과 연동시켜 운전할 경우 쾌적한 냉·난방을 유지할 수 있게 되며, 리모컨 하나로 조작이 가능한 자동 제어 시스템을 갖춰 최대 47.2%까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권혁국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최근 신축 학교들의 환기 시설이 의무화 될 정도로 사회적으로 실내 환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며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공기를 유지시켜주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바닥상치형 환기시스템 출시를 통해 냉·난방, 공기청정, 제균, 환기에 이르는 다양한 범위의 공조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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