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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2 14: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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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 유리섬유를 활용한 특수수지생산기술을 가진 (주)타르콤코리아가 김제에 둥지를 튼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제자유무역관리원, 전라북도, 김제시는 (주)타르콤코리아가 김제자유무역지역에서 12일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타르콤코리아는 미국 CSI社와 비즈포스트그룹의 탄소복합소재 융합기술과 중국 AIGO(아이고)자금이 투자되어 운영되는 외투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탄소복합소재 탄소파일을 생산하게 된다.

김제자유무역지역 신축공장은 부지 188천㎡(57,000평)에 건축면적 23,000㎡(7,000평)로, 1,000억을 투자하여 201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약1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해 내년 말부터 탄소파일의 본격적인 생산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 에콰도로 지진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건설, 건축분야에 강도와 내진성을 겸비한 탄소파일은 국내외 대형프로젝트사업에 필수적인 소재로 사용될 계획이다.

㈜타르콤코리아의 기공식까지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전북도, 김제시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아래 비즈포스트그룹과 접촉하여 미국현지에서 양해각서 체결, MOU체결, 외투신고, 입주승인등을 거쳐 자유무역지역에 유치한 탄소복합소개기업이다.

김승학 ㈜타르콤코리아회장은 “김제자유무역관리원, 전북도, 김제시 관계자분들의 환대와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김제자유무역지역 탄소 선도기업 더 나아가 대표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지난 5월, 도민들의 10년 노력의 결실로 탄소법이 제정되었으며, 전북의 성장동력 산업이었던 탄소산업이 마침내 대한민국 100년 먹거리로 당당히 인정받게 된 시점에, 타르콤 코리아 기공식을 갖게되 매우 기쁘다”며, 타르콤 코리아의 안정적인 정착과 세계적인 탄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박흥석 김제자유무역관리원장, 나병문 김제시의장, 김승학 ㈜타르콤코리아회장, 죤킴 비스포스트그룹 회장, 릴리 중국 AIGO그룹회장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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