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덕수 STX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31일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방한 중인 조셉 카빌라(Joseph Kabila Kabange)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과 만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31일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서 방한 중인 조셉 카빌라(Joseph Kabila Kabange)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과 만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국빈 방한 중인 조셉 카빌라(Joseph Kabila Kabange)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과 만나 콩고민주공화국의 광물자원 개발 등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국빈으로 방한한 조셉 카빌라 대통령과 일행은 31일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를 방문해 글로벌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아프리카에 대한 사업을 확대해온 STX그룹에 관심을 표시하며, 향후 협력사업 진행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조셉 카빌라 대통령과 만난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콩고민주공화국의 광물자원 개발, 발전 및 전력사업, 항만개발사업 등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강덕수 회장은 지난 해 10월 콩고민주공화국을 방문해 아돌프 무지토(Adolphe Muzito) 총리를 예방했으며, 이 자리에서 자원 개발과 연계된 SOC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자원부, 에너지부 등 각 부처 장관들과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