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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26 00: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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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이 전력 설비 점검에 점검시간과 비용을 아낄수 있는 드론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오는 8월부터 철탑에 설치되어 있는 OPGW(Optical Ground Wire)에 대한 시설점검에 드론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는 총 42,372기 철탑이 있는데, 우선 올해 철탑 10,000기에 설치된 OPGW 점검에 착수하였고 내년에는 추가로 30,000기를 점검 할 계획이다.

최근 실시한 시범점검 결과 드론점검은 인력점검에 비하여 점검시간이 90% 단축되었고 하루 점검 가능한 수량이 10배 이상 증가하였다. 점검 신뢰도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입증되어 드론 활용시 설비고장률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탑에는 전기를 송전하는 송전선과 통신망으로 이용하는 OPGW가 시설되어 있다.

OPGW를 고장 없이 운영하기 위해서는 주기적 예방점검이 필수적 인데 현재까지는 대부분 철탑이 산악지역에 위치 하여 사람이 산에 등반 후 철탑에 올라 육안으로 설비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과 위험이 있다.

한국 전력은 “OPGW 드론 점검 시 점검시간 단축으로 인력점검에 비해 연간 75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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