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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1 09: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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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레이저 용접, 마이크로 옵토 나노바이오 등 첨단 제조기술 동향과 미래 발전방향을 세계 석학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설립 40주년을 맞아 기계기술 분야 국제 학술포럼인 2016 미래기계기술포럼 코리아(2016 IFAME)와 4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8월18일 오전 9시부터 대전 호텔 ICC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계분야의 세계적인 석학과 기업인을 초청해 R&BD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Mechanical Engineering and Global Sustainability (기계공학과 지속가능성)’를 주제로 △마이크로 옵토 나노바이오기술 △재료, 3D프린팅, 지속가능성 △중소기업을 위한 국가전략 등 3개 세션과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마이크로 옵토 나노바이오기술 세션에서는 △스위스 파울 쉐러 연구소 헬무트 쉬프트 폴리머 나노기술그룹장의 ‘나노임프린트 리소그래피’ △LG전자 이정수 소재기술원장의 ‘혁신적인 멤스 옵토 나노기술 △독일 에어랑겐 레이저기술연구소 피터 호프만 교수의 ’대량생산에 적용되는 레이저 용접기술 등이 발표된다.

재료, 3D프린팅, 지속 가능성 세션에서는 △대만 MIRDC(금속산업연구개발센터) 잭 왕 재료공정연구부장의 ‘MIRDC의 적층 가공기술 R&D 전망 △코네티컷 대학교 재료공학과 파미르 알페이 교수의 ‘재료 전개 가속화, 멀테스케일 모델링을 통한 생산과 유전체학’ △현대제철 문만빈 상무의 ‘자동차 강판 특화 제철소’를 향한 현대제철의 도전 등이 주제발표된다.

기계연 임용택 원장은 “기계연구원 설립 40주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기계기술의 나아갈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이번 포럼이 제조업 기술의 미래 시장과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제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생생한 현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http://forum.kimm.re.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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