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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8 1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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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마승록 기계거래소 대표와 류붕걸 중진공 금융본부장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계거래소(대표 마승록)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이 유휴 기계설비 거래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기계거래소은 16일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중진공 본사에서 중진공과 ‘기계설비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계거래소 마승록 대표, 중진공 류붕걸 금융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기계설비 유통선진화와 거래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중소기업이 보유한 유휴 기계설비의 경매, 직거래, 수출지원, 유지보수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매각이 필요한 기계설비 담보물건을 한국기계거래소의 경매시스템을 활용해 신속·공정하게 처분할 수 있게 되었고, 중진공이 보유한 유휴설비 매매 정보를 한국기계거래소와 공유함으로써 직거래 또는 수출을 통한 거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기계거래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기계설비 유통선진화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설립한 회사로, 경기도 시화 MTV산업단지에 6.6만㎡ 규모의 기계설비 경매거래소와 매매단지를 조성하고, 2016년부터 중고기계 경매, 수출, 성능검사, 수리지원 등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계거래소 마승록 대표는 “기계거래소는 그 동안 기업은행 및 주요 캐피탈사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해왔으며, 이번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협력으로 거래소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고기계 유통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통해 국내 신품 수요확대와 첨단 설비투자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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