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산업과 3D프린팅을 비롯한 3D융합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2016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SEMEDIC)가 오는 10월7일부터 9일까지 광주광역시 주최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110개사 260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의 해외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등 총 15개국에서 6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1:1 맞춤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3D프린팅 기술과 의료산업의 접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3D융합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월간3D프린팅매거진 주관,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3D프린팅을 비롯한 드론,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로봇 등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2회 의료서비스와 3D프린팅 기술융합 심포지엄’이 10월7일 전시장 내 특별세미나 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유명 바이오 3D프린팅 기업이 주요 연사로 참석해 3D프린팅 의료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전망이다. 이외에 의료기기 제조·판매업체교육,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기관 정책세미나, 광주 발 및 발목(Foot&Ankle) 심포지엄, 조선 Aging Face 심포지엄 등 전문 부대행사 및 학술행사가 다채롭게 개최된다.
참가업체 신청 및 사전등록은 공식홈페이지(www.semedic.kr) 또는 전화(062-611-22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