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액화석유가스) 가격이 4월부터 인하될 예정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3월말 수입가격 인하와 환율 안정화로 인해 4월부터 SK가스와 E1등 LPG 수입 업체들이 가격 내리기에 나섰다.
특히 이달부터 난방유 사용이 감소되는데다 5월에는 삼성토탈이 LPG 수입업에 후발로 참여해 시장진입을 위한 적극적인 가격공세로 추가인하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말 부터 올해 초까지 무려 리터당 100원 가량 계속 폭등하며, 소비자들을 당혹케 한 LPG 가격이지만 이번 인하로 인해 자동차용 부탄과 산업용 프로판 가스의 공급가가 Kg당 36~37원 정도 내려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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