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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30 17: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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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 Small Business Health Index) 추이.

중소기업의 9월 경기가 추석 특수 등 내수증가 기대감에 소폭 개선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 Small Business Health Index)가 90.1로 전월대비 5.0p상승해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추석특수, 추경 등 내수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기전망이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6.1p 상승한 90.7이었으며,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4.2p 상승한 89.6으로 나타났다.

항목별 전망으로 내수(84.3→89.9), 수출(83.8→90.0), 경상이익(83.1→86.6), 자금사정(83.6→84.9) 전망은 상승했고, 고용수준(97.3→96.0) 전망은 하락했다.

업종별로 제조업은 ‘가구’(59.9→84.6), ‘비금속 광물제품’(75.0→94.1) 등 21개 업종은 상승한 반면에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94.5→83.7)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비제조업은 ‘운수업’(85.4→97.1),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77.3→87.8) 등 9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건설업’(86.2→84.7) 등 2개 업종은 전월대비 하락했다.

2016년 8월 중소기업 업황실적건강도지수(SBHI)는 81.9로 전월대비 2.2p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3.0p 상승했다. 제조업은 전월대비 5.4p 하락한 81.4를 기록했다. 비제조업은 건설업이 전월대비 6.1p 하락하고 서비스업이 1.0p 상승하여 전월과 동일한 82.2로 나타났다.

2016년 8월 중소기업 최대 경영애로(복수응답)는 ‘내수부진’ (62.8%), ‘업체간 과당경쟁’(43.1%) 순으로 응답했다.

이 중 ‘계절적 비수기’ 응답은 전월대비 1.9%p 증가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고, ‘인건비 상승’ 응답은 전월대비 2.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가동률은 전월 대비 0.5%p 하락하고, 전년동월대비 1.8%p 상승한 73.7%를 기록했으며 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은 전월대비 0.4%p 하락한 69.7%, 중기업은 전월대비 0.7%p 하락한 77.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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