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8-31 13:41:40
기사수정

첨단 섬유소재부터 섬유기계, IT융·복합, 기능성의류까지 미래 섬유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열린다.

제17회 프리뷰 인 서울 2016(Preview in Seoul 2016)이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1층 A홀, 3층 D2홀)에서 ‘심플렉스 유니온(Simplex Union)'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미래의 다양한 가치관에 최적화하기 위하여 창의적으로 융합한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섬유소재 위주 전시에서 원사, 원단, 패션의류, 구두, 가방 및 섬유기계까지 전시품목을 확대했다. 해외 11개국 160업체를 포함, 총 374개 섬유패션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국산 섬유소재를 많이 사용하는 DNKY, COACH, J CREW 등 해외 대형 의류브랜드 및 원단ㆍ패션 유통바이어 1,000여명이 방한하여 거래선 확보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출유망시장 확보에도 힘쓴다. 지난 7월에 발표한 ‘섬유패션 프리미엄화 전략’의 일환으로 차도르 직물 등 8개사, 15개 부스로 구성된 ‘중동수출관’이 운영된다.

또한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IT 융·복합관련 ‘트렌드포럼관’ 운영과 운동복, 란제리등 기능성 의류 패션쇼도 개최된다.

참가업체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약 120회에 걸친 해외 바이어 일대일 매칭 상담회, 비즈니스 교류회, 주요 시장정보ㆍ트렌드 세미나, 바이어 대상 전시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산업부는 최근 패션의류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기존 거래처 확대 및 신규 바이어 발굴 등 섬유패션 수출 확대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주형환 장관은 “최근 섬유패션산업은 선호패션이 다양해지고, 모바일 구매가 확산되는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트렌드를 읽고, 이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혁신과 과감한 도전을 통해 비내구성 소비재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브랜드를 탄생시키자.”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084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