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추석 연휴 첫째 날(9.14)과 넷째 날(9.17)에 생활폐기물 등을 반입키로 했다.
SL공사의 이번 생활폐기물 등의 반입조치는 추석 연휴기간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으로 수도권지역 폐기물의 적체해소 및 원활한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반입일은 3개시·도의 의견을 수렴, 결정했으며 반입시간은 도로정체 상황 등을 고려,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8시간으로 생활폐기물 뿐만 아니라 하수슬러지, 음폐수 등도 반입처리할 예정이다.
SL공사 관계자는 “지난 2012년부터 연휴기간이 4일 이상이면 연휴 중에도 생활폐기물 등을 반입처리했다”며 “이는 수도권지역의 폐기물 적체문제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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