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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02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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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덕수 STX그룹 회장(사진 右)이 1일 핀란드 사울리 니니스토(Sauli Niinisto) 국회의장을 만나 STX유럽 핀란드 조선소 발전 방안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사진 右)이 1일 핀란드 사울리 니니스토(Sauli Niinisto) 국회의장을 만나 STX유럽 핀란드 조선소 발전 방안 등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STX는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핀란드 사울리 니니스토(Sauli Niinisto) 국회의장과 만나 상호 관심사 및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에는 이인성 STX조선해양 부회장, 홍경진 STX조선해양 사장, 김서주 ㈜STX 부사장 등 STX 관계자를 비롯해 요코 스키나리 핀란드 국회의원, 부오리스토 주한 핀란드 대사 등 핀란드 측 고위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방한한 핀란드 국회의장단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민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STX그룹과 환담 자리를 마련하는 등 핀란드 내에서 활발하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STX그룹에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표명했다.

STX그룹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STX유럽을 통해 핀란드 내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핀란드 내에는 헬싱키(Helsinki), 투르크(Turku), 라우마(Rauma) 등 3개의 조선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초대형 크루즈선과 페리선을 비롯하여 오프쇼어 지원선, 군함 및 쇄빙선 등 특수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박을 건조하고 있다.

특히 핀란드 투르크 조선소는 크루즈선 건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유럽의 대표 조선소로, 지난해 세계 최대 크루즈선 ‘오아시스 오브 더 시즈(Oasis of the Seas)호’를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그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강덕수 회장은 지난 31일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과의 환담에 이어 핀란드 국빈급 인사와 잇따른 만남의 자리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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