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와 전국 직업전문학교들이 3D프린팅 인력양성을 통한 청년 취·창업 확대에 나선다.
3D프린팅서비스협회는 22일 관악구청에서 경원직업전문학교(학교장 김선경), 글로벌산업기술교육원(이사장 이시헌), 동서울아카데미(학교장 허혜경), 더조은컴퓨터아트학원(대표 박민혁), 미가형제직업전문학교(학교장 조한수), 열린직업전문학교(이사장 조호원), 예림직업전문학교(학교장 신복희), 호남직업전문학교(학교장 이춘구) 등 8개 직업전문학교와 ‘3D프린팅 관련 산업분야의 저변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협회와 각 학교 간 상호 업무협력 구축을 통해 3D프린팅 관련 산업육성,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력양성과 청년 창업지원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3D프린팅 관련 산업육성 및 컨텐츠 개발 협력 △3D프린팅 특화교육 여건 조성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 △3D프린팅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가, 장비 및 기술 교류 및 강연, 세미나, 홍보 등 활동 △3D프린팅 관련 사업화 및 취·창업 지원 △기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영배 협회장은 “청년 취업·창업의 일선에 있는 8개 직업전문학교와의 업무협약은 3D프린팅 관련 산업 분야의 저변확대와 전문 인력양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각 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년 취·창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