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대표 한병돈)가 폭넓은 온도 범위와 탁월한 주파수 안정성을 제공하는 MEMS 오실레이터 신제품을 내놓았다.
마이크로칩은 최근 MEMS(Micro-Electro-Mechanical Systems) 오실레이터 DSC6000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새로운 제품군은 업계 최소형 MEMS MHz 오실레이터로서 전력 소모가 가장 낮고 전체 주파수는 2KHz에서 최대 100MHz에 달한다.
DSC6000 MEMS 오실레이터는 작은 크기와 낮은 소비전력, 장시간 동작 신뢰성이 핵심이 되는 배터리 구동 소형 디바이스(웨어러블 및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에서 클록 레퍼런스로 사용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
또한 AEC(Automotive Electronics Council)-Q100기준의 엄격한 기계적 내구성과 신뢰성 요건을 충족하므로 자동차 내부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하다.
마이크로칩의 DSC6000 오실레이터는 크기가 1.6x1.2mm부터 최대 7x5mm에 불과하며 업계 표준인 4핀 DFN 패키지로 제공되고, 현재 크리스탈(quartz) 기반 오실레이터의 소비전류 최저값의 절반 미만인1.3mA(일반)만 소비한다.
또한 -40oC∼+85oC의 최대 동작 온도 범위를 지원하고, 이 온도 범위에서 +/-25 ppm 최대 드리프트를 갖는다.
DSC6000 오실레이터는 크리스탈 오실레이터에 비해 충격은 500배, 진동은 다섯 배나 더 견딜 수 있으므로 대부분의 동작 환경에서 매우 견고한 안전성을 보장한다.
마이크로칩의 타이밍 및 통신 그룹 부사장인 라미 카나마(Rami Kanama)는 “MEMS 오실레이터는 기존의 크리스탈 기반 오실레이터에 비해 엄청난 이점을 갖는다. 이는 특히 오실레이터를 사용하는 제품이 소형화, 경량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작은 풋프린트, 낮은 소비전력, 정밀한 타이밍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하며, “마이크로칩은 업계에서 가장 완벽한 MEMS 기반 타이밍 솔루션을 제공한다. DSC6000 제품군은 마이크로칩의 MEMS 오실레이터 및 MEMS 클록 발생기 제품군에 가장 최근 추가된 제품으로, 초소형 패키지와 저전력 및 고성능이라는 최상의 조합을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이상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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