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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9 16: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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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이 새로 개발한 플렉시블 리튬이온배터리.

파나소닉이 반복되는 외부 자극에도 성능을 유지하는 소형 플렉시블 리튬이온배터리(LIB)를 개발했다. 향후 카드형 장치내부에 응용될 것으로 보인다.

파나소닉은 29일 반복해서 구부리거나 비틀어도 성능이 유지되는 플렉시블 리튬이온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카드 내부에 적합한 두께(0.55mm)사이즈는 3종류이다.

기존의 LIB가 내장된 카드형 장치는 지갑이나 옷 주머니에 넣을 경우 구부려지거나 비틀림 현상 때문에 전지가 열화해 기기의 작동시간이 짧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에 파나소닉이 개발한 LIB는 △굽힘 반경 R25mm 비틀림 각도 25 °에서 반복 비틀림에도 성능이 유지 △반복 충방전 성능이 높아 기기 수명 연장에 도움 △ 높은 안전성을 확보해 신체 장착 지지에도 안심하고 장착이 가능 등 성능을 자랑한다.

파나소닉은 “굽힘 반경 R25mm에서 1,000번의 굽힘 시험 실시 후 비틀림 각 ± 25 ° / 100mm에서 1,000 회 비틀림 시험 실시 후 각각 초기 용량 대비 99 % 이상의 용량 유지율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조건하에서 충방전 사이클 시험 1,000회에서도 초기 용량대비 80% 용량 유지율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향후 스마트웨어나 속목시계형 웨어러블 단말기등 카드형 장치, 신체 부착형 장치에 활용될 전망이다.

파나소닉은 “향후 양산화를위한 개발을 추진 함과 동시에 더욱 슬림화 된 배터리 개발 진행과 카드형 장치 웨어러블 단말 등 다양한 IoT(사물인터넷) 관련 상품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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